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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관광지명 | 소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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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숭덕사 핫이슈 | 지정번호 : 문화재자료 352호 지정년월일 : 1996. 11. 30 시대 : 조선시대 관리자 : 숭덕사(041-662-6667) 조선을 개국한 태조의 4남 회안대군 이방간의 위패를 봉안한 사우이다. 세 종 3년(1421)에 회안대군이 별세한 후 1년 뒤인 세종 4년(1422) 6월에 창녕군이 회안대군의 위패를 부인 밀양 황씨의 묘 옆에 각을 짓고 봉안해 오다가 185년 후인 선조 40년(1607)왕명에 의하여 적순부위공 이 유가 부조지전을 받아 부석면 강당리(대기촌) 318번지에 사우를 건립하여 봉안해 왔다. 그 후 다시 철종 14년(1863) 11월 15일 양희공 시호를 받았으며 그 다음해인 고종1년(1864)에 현재의 자리로 이건 되었다. 사우건물의 규모는 본당은 남향하여 정면 3칸, 측면 1칸의 일자형 평면으로 구성하였는데 전면 1칸통을 개방하여 전퇴를 만들고 그 내부에 우물마루를 깔았다. 구조는 2벌 대의 장대석 기단 위에 96cm높이의 장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웠는데 비해 후면은 각주를 세웠다. 공포는 납도리 계통이며 기둥 상부에 양봉이 결구 되어 있으며 지붕은 홑처마 팔작 지붕이다. 외삼문은 홑처마 맞배지붕 평삼문이며 내삼문은 솟을삼문이다. 외삼문안에는 동재와 숭덕사 연혁비, 건립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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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부석사 핫이슈 | 지정번호 : 문화재자료 제195호 지정년월일 : 1975. 2. 5 시 대 : 미 상 관 리 자 : 부석사( 041-662-3824 ) 부석사는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의 도비산에 위치한 고사찰이다. 부석사의 창건연대는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지었으며 그 뒤 무학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1995 년도에 부석사의 극락전이 노후 되어 해체 복원 공사시 극락전의 대들보 속에서 발견된 기록문으로 보아 문무왕 때 창건, 일제 말에 중수된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부석사에 현존하는 건물은 극락전, 안양루 그리고 같은 건물로 연결된 심검당, 무량수각이 남아 있다. 현재 도비산에는 임도가 개설되어 있어 부석사를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서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을 가져 많은 관광객들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부석사에 대한 문헌 기록을 살펴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재도비산(在島飛山)이라고 소재만 기록되어 있다. 호산록(湖山錄)에 ’부석사해임대양(浮石寺海臨大洋)’ 이라는 기록을 통해 부석사의 위치나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만 나타내고 있을 뿐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옛 문헌이 없어 알 수 없다. 옛부터 사찰에 전해지는 구전과 1995년에 부석사의 금당인 극낙전 복원 공사시에 대들보 속에서 ’(新羅文武王十七年義湘祖師自唐還國時以紀念的創建是寺其后無學王師係踪重建)’ 이란 기록문과 상량문의 끝에 (世尊應化二千九百六十五年戊寅三月十四日巳時上樑)’ 이란 중수시기와 주지홍법운 혜우란 중수 당시의 주지명이 기록된 상량문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하여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창건했고 그 후 무학대사가 중수했다는 내용인데 이는 옛부터 구전되어 온 내용과 일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홍법운 주지가 1950년대에 부석사 주지 재임시 극락전을 중수할 때 구전의 내용을 상량문에 그대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서는 부석사 제품의 명문이 새겨진 고려후기(1330)에 조성된 금동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의 두상이 왜구에게 약탈되어 현재 대마도 관음사에 봉안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부석사가 늦어도 고려 후기(1330)이전에 창건되어 있었던 고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극낙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 처마, 맞배 지붕, 주심포 목조 건물로 고려 시대의 건축양식이 엿보이는 건축으로 안동 봉정사 극락전 건물과 비교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부석사에는 극락전, 안양루, 심검당, 무량수각의 건물과 극락전목조아미타여래좌상, 아미타후불탱화, 부석사 동종 등이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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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간월암 핫이슈 |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위에 떠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있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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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간월도(AB지구 간척지) 핫이슈 | 서산 AB 지구는 서산시 부석면을 중심으로 홍성군 서부면과 태안군 남면 사이를 잇는 제방공사가 완료되면서 형성된 담수호로 간월호의 면적 2,164ha. 부남호 1,021ha 총면적 3,184ha로 지역이 광대하고 민가와 격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담수호 내에 피리, 물새우, 붕어, 잉어, 미꾸라지, 뱀장어 등 많은 물고기와 조류가 좋아하는 조개류 그리고 농업 간척사업지구 내의 벼, 억새 등이 풍부하여 철새가 도래하기에 적당하다. 최근에는 60여종 200여만마리의 철새들이 모여들어 전국 제1의 철새도래지로 변모하여 조수애호가 및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철새 이동경로의 지리적인 조건을 볼 때 겨울철새들이 시베리아 및 중국의 동북부지방에서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까지 이동하는 경로의 중간기착지로 오리류인 천둥오리, 흰뺨오리, 흰비오리, 청머리오리, 쇠오리, 고방오리등이 도래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를 비롯한 기러기류, 원앙새, 그리고 흔치 않은 황오리 등이 떼를 지어 하늘을 수놓아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가창오리등 수만마리의 철새가 펼치는 군무는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하지않을 수 없을만큼 장관을 이루며,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일출 일몰전후에 주로 볼 수 있다. 또한 간월도는 고사찰인 간월암과 오염되지 않은 갯벌,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등 먹거리가 풍부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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